일반적으로 키는 유전적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하는 잘못 된 생각 중 하나이다.
물론 유전적 요인을 아예 배재할 수는 없으나 후천적 요 인이 키 성장에 있어 3분의 2 이상을 차지 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부모의 키가 작다고 하여 아이의 키 성장을 포기할 일이 아닌 것이다.

아이들 키 성장의 결정요인은 영양이 31%, 운동이 20%, 환경(스트레스)이 26 % 등으로 후천적 요인이   77%를 점하고 있다. 즉 매일 매일의 생활방법을 개선 하는 것이 성장에 선천적 요인보다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과중한 학업과 수면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에 나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떠한 것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운동부족과 성장기 여학생들의 무리한 다이어트, 청소년기의 음주, 흡연 또한 성장에 장애를 주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유의해야 한 다.

또한 성장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면 다른 한쪽의 성장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은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키가 많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장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균형 있게 잘 자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