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저절로 낫기도 합니다. 그리고 통증은 우리 몸 안의 좋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어 주는 징후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통증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초기에 몸에서 필요한 처치를 간과하게 된다면 인체조직이나 장기에 손상이 오거나, 치료하기 힘든 만성통증으로 진행하게 되어 괴롭고 견디기 힘든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심한 통증은 낮의 활동과 밤의 수면을 크게 방해하고 무력감을 안겨주며 우울증에 빠지게 하고, 심지어 자살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증상이기도 합니다.

통증은 누구에게나 괴롭고 견디기 힘든 것입니다. 그러면 통증은 꼭 우리몸에 나쁘기만 한것일까요?
아닙니다 ! 통증은 몸에 해를 끼치기도 하지만 이로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로운 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가 됩니다. 바늘에 찔리거나 불에 데이려는 순간 우리는 급작스런 아픔을 느끼기 때문에 더 크게 다치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위염, 맹장염 등 몸에 병이 생기면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가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통증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제거되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체 어느 부위든 통증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아 개선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통증은 병이 생기는 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 만성통증은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치료하기도 힘들어 의사들의 관심 또한 높지
    않습니다. 치료기간도 길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비도 상당히 많이 들게 됩니다.